Skip Navigation

조회 수 24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부와 명예를 누렸던 톨스토이가 오랜 삶에 대한 고민끝에 얻어낸 결론, 결국  해답은 예수님의 가르침 그중에서도 '사랑'에 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쓴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 스토리 바이블

<아무도 모르는 예수>! 자살을 결심했던 톨스토이가 죽음을 극복하고

발견한 진실 ! 인간의 영혼이 도달할수 있는 가장 순수하고 완벽한

가르침 . 해답은 성서속 예수님의 가르침에 있었습니다.

이 책은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모든 창작활동을 중단하고 <교리신학비판> <참회록>과 함께 쓴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이다. 그는 한때 과학, 철학, 예술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삶에 대한 해답을 종교에서 찾기 위해 신학과 복음서 연구에 몰두했으며, 깊은 명상과 사색 가운데 자신의 인생관과 철학사상을 계속 체계화시켜 나갔다.
그러한 톨스토이가 신약성서가 보여 주고 있는 예수의 생애 가운데 예수의 행적만을 사실적으로 추적하면서 예수의 참된 가르침을 분명하게 제시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따라서 톨스토이의 사상과 필치로 새롭게 구성한 이 ‘스토리 바이블’을 통해 교회에서 규격화시킨 성서만을 읽던 신앙인들은 물론, 한 번도 성서를 읽어 보지 못한 독자들도 새로운 충격과 감동을 받을 것이다.

 

책속에서 발췌한 내용의 일부분.

 

예수의 가르침에 대해 증거를 요구하는 것은 한때 눈이 멀었던 사람에게 어떻게, 왜 그가 다시 보게 되었는지 증거를 대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 시력을 회복한 그 사람은 예전의 자기와 똑같은 사람인데, 과거에는 눈이 멀었지만 지금은 눈으로 본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


과거에는 삶의 의미를 몰랐지만 이제 그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도, 한때 눈이 멀었다가 보게 된 사람과 똑같이 말할 수밖에는 없다. 그는 과거에는 삶 속의 참된 선을 보지 못했지만 지금은 본다고 대답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한때 눈이 멀었던 사람이 눈을 뜨고 나서, 자신이 정상적인 절차로 치유된 것이 아니라 자기를 치유해 준 사람이 악인이며, 따라서 다른 방식으로 치유되었어야 마땅하다는 말을 듣는다고 해도 그가 대답할 말은 이것밖에 없다. 즉, 자신은 치유의 올바른 방법, 자기를 치유해 준 사람의 잘못, 더 좋은 치유 방법 등에 관해서는 모르지만, 자기가 예전에는 보지 못했으나 지금은 본다는 사실만은 안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 참된 선이라는 이 가르침을 깨닫는 사람은 가르침의 절차나 더 좋은 가르침을 얻을 가능성 등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예전에는 내가 삶의 의미를 몰랐지만 지금은 압니다. 그 이상은 모릅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89039686&orderClick=LAG#hea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9 Re..뉴스타트로 건강해진 우명미친구 조은희 2001.07.21 2468
598 Re..뉴스타트란? 관리자 2004.08.25 1629
597 Re..뉴스타트 체조 동영상이 어디로 갔나요? 관리자 2003.09.16 1876
596 Re..눈이 내리는데 박봉태 2000.11.13 2382
595 Re..눈이 내리는데 박봉태 2000.11.13 2384
594 Re..뇌성마비에 대하여 조은희 2001.01.20 2513
593 Re..녹음상태가너무 않좋습니다 관리자 2003.09.11 1571
592 Re..네. John입니다... 이도원 2002.01.25 1780
591 Re..넘 웃겨요~ 딸기쨈 2003.10.10 1769
590 Re..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2003.01.12 1672
589 Re..내일 쥬디가 대학교를 졸업합니다! 정광호 2003.05.23 1500
588 Re..내 영혼을 촉촉히 적시는 남양우씨 부부의 노래 정광호 2003.02.25 1635
587 Re..내 영혼을 촉촉히 적시는 남양우씨 부부의 노래 남양우 2003.03.08 2009
586 Re..내 마음이예요! 예원혜 2003.09.15 1467
585 Re..내 마음의 강물 남양우 2003.03.19 1828
584 Re..낮에는 해처럼 밤에는 달처럼 써니 2003.03.18 2046
583 Re..남양우 선생님께.. 남양우 2004.06.14 1590
582 Re..날마다 성황리에.... 써니(김성희) 2003.11.25 1485
581 Re..난 어느덧 병을 즐기고 있다 산지기 2004.05.13 1415
580 Re..나무에 걸린 예쁜 리본들 현실 2004.04.29 1983
Board Pagination Prev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