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0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주 다음의 질문을 받으셨다.

"너는 어찌하여 그렇게도 유별나고 우리 모두와 구별되게 행동하려고 하느냐?"

예수는 기록하였으되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실로 저희는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시 119:1~3)라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나사렛 청년들의 환락에 어울리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 예수는

기록하였으되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시 119:14~16)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권리를 위하여 싸우지 않으셨다.

그분은 불평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셨기 때문에

당신의 일이 불필요하게 어려웠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예수는 약해지거나 낙담하지 않으셨다.

 

예수는  마치 하나님의 얼굴의 광채 속에서 행하시는 것처럼

이러한 고난들을 초월하여 사셨다.

예수는 난폭한 대우를 받을 때에도 보복하지 않고 모욕을 참을성 있게 견디셨다.

왜 너는 이러한 악의에 찬 대접을 심지어 친형제에게서까지 받으면서도

감수하는가라는 질문을 빈번히 받으셨다.

 

그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기록하였으되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잠 3:1~4).

 

예수의 행동은 예수의 부모도 이해할 수 없는 신비였다.

예수는 논쟁하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그분의 모본은 끊임없는 교훈이었다.

그분은 따로 구별된 사람처럼 보였다.

 

예수의 가장 행복한 시간은 홀로 천연계와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분은 일하던 곳에서 떠나 들로 가서

푸른 골짜기 가운데서 명상하고 또는 산비탈이나 삼림 속에서 하나님과 교통하셨다.

 

이른 아침에 그분은 흔히 외딴 곳에서 성경을 상고하거나 기도하셨다.

예수는 이 조용한 시간들을 가진 후에 집에 돌아가서

다시 집안 일을 돌보며 인내성 있는 수고의 모본을 보이셨다.

 

그리스도의 생애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특징지어졌다.

마리아는 자기 몸에서 난 예수가 오래 전부터 약속되어 온 메시야임을

마음에 믿었으나 감히 그 믿음을 표현하지는 않았다.

마리아는 예수의 온 지상 생애를 통하여 예수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

 

마리아는 예수가 유년시절과 소년시절에 당하는 시련을  슬픔으로 목도하였다.

마리아는 종종 예수님에게 충고하면서 랍비의 규례를 따르라고 권하였다.

그러나 예수가 성경을 명상하는 일과 고난을 당하는 인류, 심지어 말 못하는 짐승의

고난까지도 덜어주기 위하여 힘쓰는 예수의 습관을 고치도록 설복시킬 수 없었다.

 

제사장들과 교사들이 예수님을 제어하는 일에 마리아의 도움을 청하였을 때에

마리아는 매우 괴로웠다.

그러나 예수께서 자신이 행하는 일을 지지하는 성경구절을 찾아서

마리아에게 보여 줄 때에, 마리아는 마음에 평안을 얻었다.

 

때때로 마리아는

예수를 하나님의 보내신 자로 믿지 않는 예수의 형들과 예수님 사이에서 방황했다.

그러나 예수가 신적인 존재라는 증거가 풍부했다.

마리아는 예수께서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보았다.

예수가 있을 때에는 가정 안에 좀더 순결한 분위기가 나타났다.

 

예수는  난폭하고 버릇없는 잡된 무리들 가운데서도  더럽힘을 받지 않고 행하셨다.

예수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짐을 지도록 강요를 받은 사람들을

여기저기에서 볼 때마다 그들에게 동정의 말씀을 해주셨다.

예수는 그들의 짐을 나눠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에 대하여 그들에게 여러번 말씀해주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99 올바른 신앙생활에 관한 질문입니다 신갑준 2007.11.02 2447
3198 올리브유를 어떻게 사용합니까? 이문송 2003.03.09 1584
3197 온양교회와 포항KBS 세미나에 참석했던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Admin 2007.06.17 2494
3196 온양교회 세미나 박은선 2007.06.16 1623
3195 옥수수사진은 여기에 file 신문자 2003.12.17 1421
3194 오후 강의시간 4시30분으로 변경 관리자 2003.01.16 1608
3193 오전 강의 참가자님의 질문에 대해서.. Iloveyoumore 2018.07.02 275
3192 오응환 선생님 반갑습니다. 신근 2008.01.25 2436
3191 오손도손 성경이야기 어디있어요? 근혜 2004.03.22 1361
3190 오색의 새로운 산책로를 소개합니다.(사진들) 오색 사랑노래 2004.06.16 1908
3189 오색의 사랑을 나누는 이들 경서네 가족 2004.08.10 1378
3188 오색의 눈! 설악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립니다. 관리자 2005.02.16 1518
3187 오색을 다녀와서... 이지영 2002.10.03 1609
3186 오색을 그리며 file 박봉태 2000.11.13 2306
3185 오색을 그리며 file 박봉태 2000.11.13 2081
3184 오색에서 서울로 이상진 2001.09.05 1739
3183 오색에서 빵빵하게 터지는게 유행이라는데? 오색사랑 2001.11.17 1583
3182 오색에 다녀와서 2 이지영 2002.12.24 1593
3181 오색미니세미나에 참가하신 회원여려분께 안수영 2004.08.15 1245
3180 오색...넘 가구시포여~~ 고수정^ㅡ^ 2002.06.09 1561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