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부터 등록이 시작된다고 하였지만 세미나 장소가 호텔이니만큼 오후 2시면 입실이 될 것 같아서 집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예전처럼 디립다 달리면 아내의 아픈 배에 힘이 들어가 금방 피곤해진다고 해서 쉬엄쉬엄 왔습니다.
그래도 너무 일찍 도착하겠다싶어서 오다가 전망 좋은 휴게소에서 오랫만에 우동 한 그릇 먹고(저만) 커피 한 잔 하며 시간을 끌다가 왔습니다.
그래도 2시 좀 전에 동해그랜드호텔에 도착했어요.
천천히 다니니 마음도 편하고 피로도 덜하고 좋네요. ㅋㅋㅋ~
통상 숙박업소가 오후 2시부터 입실을 시키는데 호텔 관계자가 고맙게도 입실을 시켜주었습니다.
큰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바다입니다.
우리가 묵는 방은 요렇게 생긴 방입니다.
이 호텔 주인이 흰색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분인 것 같습니다.
온천욕탕까지 모두 흰색입니다.
아내는 온천욕을 다녀오고 저는 인터넷 연결 등 방을 챙겼습니다.
오후 5시 30분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완전 채식이었지만 맛이 있었습니다.
들깨죽 같아요.
이상구 박사의 뉴스타트를 통해 암 등 중병에서 벗어나 고마운 마음에서 세미나를 할 때마다 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와 직원들 소개시간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이상구 박사님이 짠~ 하고 오셨습니다.
암은 유전자의 변형으로 생겼고 유전자를 다시 변형을 시키면 낫는다는 내용의 강의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모두 낫는다는 희망을 가지게 하는 강의였어요.
내 병의 진실을 알고, 믿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생각을 가지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밤 8시에 강의가 끝나고 저는 온천에 다녀와서 아주 편안히 잠을 잤습니다.
아내도 아주 잘 잤습니다.
어제의 강의에서는 특히 건강한 환경에서는 정상적인 세포를 절대로 암세포로 만들 수 없듯이
암을 생기게 만든 내 환경을 건강한 환경으로 바꿔주면 암세포가 다시 건강한 세포로 바꿘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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