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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22:45

125기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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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50분 아침 스트레칭 시간을 6시 30분으로 잘못알고 너무 일찍 기상을 했습니다.

참가자 모두 함께 모이기로 한 로비에 나갔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다시 방으로 들어와 텔레비젼을 보며 20분 동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새벽 바깥 기온이 너무 차가와서 실내에서 체조를 하는데 젊은사람 그룹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내의 체력으로는 노년층으로 가야하는데 너무 욕심을 부렸습니다.

 

 

아침 체조를 마치고 오는데 해가 막 솟아오르고 있어 동녘 하늘빛이 너무나 황홀하였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갑자기 무리를 한 아내는 아침밥을 못 먹었습니다.

말려도 말을 안 듣더니...  내일부터는 강제로 자제를 시켜야겠습니다.

 

이상구 박사님은 식사를 하시면서도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답을 주십니다.

그만치 유명한 박사님이라면 대면하기가 좀 거북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 소탈하시더군요.

 

 

강의도 힘차게 성심껏 해주십니다.

 

 

강의시작 전과 강의가 끝난 후에 이렇게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합니다.

기분이 아주 좋아져요.

 

 

오전강의가 끝나고 산책시간 전에 박사님과 사진촬영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사님 양옆으로 서계신 분들은 멕시코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목사님 부부이십니다.

목사님께서 임파선암판정을 받으셨는데 뵙기에는 전혀 환자 같지가 않으십니다.

 

 

귀한 일을 하시다가 병까지 얻으신 분이라 한 컷 더...

렌즈가 꼬져서 좀 더 좋은 사진을 못 찍어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음은 바로 앞에 있는 망상해수욕장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여전히 이쁜 사람...

 

 

파도야~!!! 내 병을 다 씻어가거라~!!!

 

 

산책에서 돌아와 점심식사로 현미김밥과 모밀국수를 먹었습니다.

식사 후 4시까지 휴식시간이라 한숨 늘어지게 잤습니다.

저녁식사 전에 강의를 받고 저녁밥으로 식빵과 땅콩소스, 바나나, 흑임자죽으로 먹었습니다.

 

 

참 고소했습니다.

 

 

오른쪽에 앉으신 분이 세미나를 하는 동안 우리들의 건강을 보살펴주시는 의사선생님이십니다.

기운이 빠진 아내 때문에 우리 방으로 오셔서 돌봐주시고 하나님께 기도도 해주셨습니다.

왼쪽에 앉으신 분은 우리를 위해 무보수로 정성껏 봉사를 해주시는 귀한 분이시고요. 

 

 

저녁식사 후 제4강의를 받았습니다.

 

 

오늘의 강의

 

1. 암이 걸리는 것은 우리 몸에 있는 자연치유현상이 멈추었기 때문이다.

2. 암에게 질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은 암을 두려워할 때이다.

3. 자연치유기능이 살아나게 하려면 공포, 증오, 분노를 몰아내고 믿음, 소망, 사랑의 마음을 먹으라.

4. 나쁜생각 즉 죽음으로 가는 생각(여기서는 사각이라 부른다)에서 빨리 벗어나라.

5. 암을 초과학적으로 알고 대처하면 무서운 병이 아니다.

6. 부정적인 생각을 절대로 입밖으로 내지말라. 내는 순간 유전자의 자연치유 스위치는 꺼진다.

7. 하루에 좋은 물을 작은 패트병 4병씩 마시라.

8. 복식호홉을 하라.

9. 포함된 영양가가 제한적인 육식 보다는 종합영양제인 채식을 하라.

10. 사람은 영적인 존재라서 믿음이 중요하다. 믿음은 영적인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11.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

 

※ 같은 강의를 인터넷으로 듣고 보는 것 보다 직접 참가하여 들어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

한 번 더 참가하고 가끔 봉사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이미지가 안보이시면 http://cafe.daum.net/amihan/DBRI/58 <==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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