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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18:41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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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토록 공기 맑은 곳에서 이상구 박사님을 비롯한 우리 환우님들과

아름다운 봉사자님들 그리고 뉴스타트센타 관계자님들과 같이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여기에 모인 모든 환우들의 오직 한가지 소망을 아버지는 아시지요.

 

부디 이들의 혈관을 순환하는 썩은 피는 모두 거두시고 

예수님의 생명의 피, 보혈로 수혈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몸 속에서 예수님의 생명의 피가 약동하게 하시고

암세포등 변질된 나쁜 세포들의 심령 그 속까지 성령의 불로 태워 주옵소서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부으소서

그리하여 여기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세상을 두루 다니며

착한 일을 행하게 하시옵고, 마귀에 눌린 자들을 구하게 하소서

 

매 순간이 보석과 같이 빛나고 귀한 이 치유의 시간이 지나 8박 9일의 일정이

끝나는 날, 무거운 마음과 몸으로 이곳으로 온 우리가 하나 같이 날아갈 듯이

깨끗하게 치유된 몸과 마음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품에 안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신 이상구 박사님과 뉴스타트 관계자들 여러분

그리고 특히 우리를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사랑의 아버지 은혜를

골고루 나누어 주옵소서

 

마지막으로 다음주 화요일 동해로의 아름다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우리들의 걸음걸음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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