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의 눈조직검사로 인해 약5일동안 기도한후 박사님께 자문을 구하고 저는 검사 이틀전 17개월된아기를 업고 병원을 혼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 만약 암이라면 조직검사후 전이될수 있으니 저희 가족은 조직검사를 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암일확률과 아닐확률은 반반이라고 하시면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기를 원하신다는거죠? 하시며 검사를 취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보름정도뒤 병원을 찾았고 아버지는 그냥 일반적인 염증치료인 항생제와 항체주사(스테로이드같음)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이 주사맞고 안되면 조직검사를 해야한다고 또 한번 아버지께수술을 권했습니다.
그후 전 뉴스타트 DVD를 아버지께 선물하고 현미밥도 권해드리고 생선이나 육류를 되도록 드시지 말라고 권하였습니다.
온가족의 열열한 기도후 한달뒤 2월 10일 예약날짜에 맞춰 병원을 갔습니다. 결과는 이전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도한내용과 같이 하나의 오차도 없이 의사는 더이상 수술얘기는 꺼내지도 않으셨고 뿌리가 남아있으니 주사를 또 맞자는 말만 하셨습니다.
저희가족은 너무나 기뼜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하나님께 겸손할려고 애썼으며 모든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아직 아버지는 의사가 암을 애견했었는지에 대해 알지못하십니다. 단지 눈이 차도가 있고 수술은 하지 안아도 된다고만 알고 계십니다.
이렇게 아버지가 의사가 말한 부정적인 결과를 알지 못하도록 인도해 주시고 뉴스타트 DVD를 통해 아버지의 생각들이 긍적적으로 바뀌게 해주시고 기도하게 해주신 하니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33년 동안 제 삶에있어서 가장 크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것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기도하면 들어주시는 기도의힘을 체험하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아프신 모든 분들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속에 항상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2-1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