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기 참가하는 아들의 엄마입니다.
내 아이가 잘먹고 잘자고 말씀을 잘듣고 생기를 얻고 돌아오길 바라면서 동해로 어제 떠나보냈습니다.
제가 늘 바쁘게 지치도록 분주하게 살아오면서 좋은 모델이 못되었나봅니다.
영리하고 착한 아이라고 생각했지 마음 속안에 큰 그늘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우울지수가 심하게 나와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아 학교를 쉬고 박사님께 보낸것입니다.
저는 2005년과 2007년 두번 뉴스타트를 참가했고 그 이후에 생활습관을 많이 고쳐서 훨씬 생기있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믿음생활도 열심히 하려고 교회 출석과 성경공부도 하고 있어요.
박사님과 모든 뉴스타트 식구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기도합니다.
광장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