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2.07.04 11:11

135기 참여자입니다

조회 수 13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존경하는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135기 참가자입니다. 혹시 기억이 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졸업이야기때 앞에나와

'더이상 살려달라는 기도는 하지 않겠다. 감사의 기도를 하겠다.....치유란 잡지를 사면 따라오는 별책부록이다' 라고  이야기했던...꼬마도사라고 말씀하셨죠.

그때가 항암을 3차 하던 중이었습니다. 유방암이 뇌전이 되어 수술하고 뼈전이 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뉴스타트 세미나 끝나는 바로 다음날 함암스케쥴 과감히 취소해서 펑크내고 바로 뉴스타트 생활 돌입했습니다. 정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강의는 매달 정규프로그램 빠지지 않고 듣고 있습니다. 제 진통제 역할을 했습니다. 항암을 끊고 병원에서 대신 먹으라는 약도 사실 병원 모르게 지금까지 아예 먹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먹는줄 알죠.....뉴스타트 시작한지 7개월이 되어갑니다.

4개월전 뼈스캔과 ct 촬영했을때 뼈에 있는 암이 좀 납작해졌길래 더 커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만 여겼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전 뼈스캔과 ct촬영 결과를 어제 보고 왔습니다. 뼈스캔상에 암이 흐려지고 ct상에서 확인해본결과 암이 확실히 줄었답니다. 의사왈 "그럼 내가 준 약이 밀가루약도 아닌데 ...!!!"

약안먹는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상상하던 일이 실제 벌어져 지금도 실감이 안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열심히 뉴스타트 하며 살겠습니다. 진리를 가르쳐주셔서 생명이 길로 안내하시는 이상구 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뉴스타트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0 Re..정말 오랜만이네요... 정광호 2002.11.25 1659
3439 Re..정말 오랜만이네요..^^* 신영이 2004.02.09 1475
3438 Re..정말 좋다...*^^* 고수정 2001.08.23 1756
3437 Re..정말로 괜찮은지.... 민경래 2002.10.16 1579
3436 Re..정신적인 문제로 음식을 못먹어요 관리자 2001.08.08 2196
3435 Re..정장로님 이멜 주소를 드릴께요. 써니 2004.04.28 1365
3434 Re..제 사진은요.... 써니 2003.03.19 1521
3433 Re..제 이멜 주소는요... 써니 2003.08.06 1531
3432 Re..제 컴의 바탕화면에도 오색 단풍이 써니 2003.10.20 1612
3431 Re..제24기 정규코스연수를 축하하며 조은희 2000.12.13 2720
3430 Re..제41기 정규프로그램 봉사자님께 파이팅 남혜우 2002.12.21 1531
3429 Re..조그만 배를 하나 띄우는 심정으로 써니 2003.02.03 1792
3428 Re..좀 이상합니다 관리자 2002.12.24 1622
3427 Re..죠이, 영화 the pianist 보셨나요 써니 2003.02.04 1784
3426 Re..중국서 지현입니다. 조은희 2000.08.06 2446
3425 Re..중국서 지현입니다. 조은희 2000.08.06 2609
3424 Re..중성물 관리자 2004.07.05 1267
3423 Re..증상이란 정광호 2003.03.28 1528
3422 Re..지금 수고하실 분들께... 정광호 2003.03.17 1499
3421 Re..지나가는 과객입니다. 무릉 2001.05.14 1735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