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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03:36

소낙비 / 동시

조회 수 353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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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지붕 아이들


뭉개구름 지나다
심심하면은

소낙비로 양철지붕
두드립니다

따다닥...따다닥...
두드립니다

아름다운 그 노래
듣기 좋아서
창문 열고 한참을
바라보다가

나도 몰래 맨발로
따라합니다

따다닥...따다닥...
따라합니다.


**가난했지만 아름다웠던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