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태...오현명 명태...양명문 詩, 변훈 曲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꼬리나 대가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려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짚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쫙쫙 찢어지어 내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명태...인천시립합창단 따로 듣기 명태...강산에 따로 듣기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2749 치료하는 여호와 1 새말 2015.09.12 338 2748 하나님의 성전 새말 2015.09.12 194 2747 아버지의 나라 새말 2015.09.10 222 2746 의롭고 온전하신 아버지 하나님 새말 2015.09.04 193 2745 은혜의 선물 새말 2015.09.03 238 2744 큰 힘이 되는 이야기 지찬만 2015.09.02 266 2743 성도의 생활 새말 2015.09.02 188 2742 그리스도의 편지 새말 2015.09.01 301 2741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 새말 2015.08.31 352 2740 구원의 우물 1 새말 2015.08.30 158 2739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2 2738 생명의 성령의 법 1 새말 2015.08.28 216 2737 복에 복을 더하사 1 새말 2015.08.27 576 2736 성도의 인내 새말 2015.08.26 219 2735 은혜로 얻은 구원 새말 2015.08.25 202 2734 우리의 환난에 동참하시는 주님 새말 2015.08.24 299 2733 생명의 길 새말 2015.08.23 176 2732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2731 신비 속에 계시는 아버지 새말 2015.08.21 170 2730 신실하신 아버지 새말 2015.08.20 135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48 Next / 14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