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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모짜르트 - 디베르티멘토 No.1 >








모차르트의 음악은 그 어떤 음악보다도 감동적이며 인간의 가장 순수한 감정을 노래하였습니다.

즐거운 가락 속에도 한 가닥 애수를 품고 있어서 문득 여성적으로 느껴지는가 하면, 갑자기 전장에 나가는 기사인 것처럼 절도있는 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의 음악을 듣다 보면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 난만함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러면서도 인생의 깊이를 느낄 수도 있는 것이 모차르트의 음악입니다.

그의 음악은 고귀한 기품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동심에 찬 느낌을 잘 표현해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음악'이라는 찬사를 독차지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전개되는 음악을 만드 는 창작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름답고 풍부한 그의 선율은 녹음 기술이 없던 당시의 음악 애호가들을 애타게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고 다양한 멜로디 를 외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모차르트는 죽기 3년전부터 창작열이 폭발이라도 한 듯 최대 걸작들을 써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짧은 시일에 놀랄 만한 작품들을 발표하는 바람에 모차르트의 명성은 매우 높아졌으나 사라지지 않는 빈곤은 그의 생활을 점점 더 괴롭혔습니다. 평생 한 눈 안 팔고 작곡에만 매달렸지만, 그 대가로 받는 것이 너무 나도 적었던 그는 빈의 귀족들의 인색함에 의해 죽음의 문턱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 결국 1791 년 35세가 되던 해에 오페라 ≪마술 피리≫를 작곡하던 중 몹시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그리고 병고와 빈곤 속에 있는 그에게 ≪레퀴엠≫의 작곡을 의뢰하는 한 사람이 나타났고 가엾은 모차르트는 그를 '죽음의 사자'라고 여기며 슬픔 속에서 작곡에 착수했지만 이것이 완성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자신의 음악 세계를 완전히 펼쳐 보지도 못하고 아깝게 세상을 떠난 그였지만 인류에게 귀중한 유산으로 남겨진

1,000 여곡의 곡에 의해 언제까지나 잊혀지지 않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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