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태...오현명 명태...양명문 詩, 변훈 曲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꼬리나 대가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려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짚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쫙쫙 찢어지어 내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명태...인천시립합창단 따로 듣기 명태...강산에 따로 듣기 1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2128 소중히 하고싶은 사랑의 마음 지찬만 2008.06.03 1974 2127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최동규 2010.08.09 1978 2126 그리스도 안에 자아를 숨김 정회근(J J) 2010.10.28 1979 2125 나의 하루 ... choihong 2011.04.17 1981 2124 마음 따뜻한 선물 임경환 2007.04.03 1982 2123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지찬만 2009.08.29 1984 2122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지찬만 2007.03.20 1986 2121 우리는 늘 배웁니다 지찬만 2008.08.12 1986 2120 가을은 임경환 2007.01.10 1989 2119 봄 맞이 임경환 2007.03.29 1989 2118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지찬만 2008.09.10 1989 2117 아퍼하지 마세요 지찬만 2007.03.30 1995 2116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찬만 2008.02.03 1996 2115 부 부 지찬만 2011.02.19 1996 2114 인생은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지찬만 2011.05.27 1996 2113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려요 지찬만 2008.05.30 1997 2112 새로운 시작 지찬만 2008.01.01 1998 2111 전쟁과 평화 !! choihong 2010.12.21 2000 2110 참다운 삶의 훈화 .. 김재홍 2010.09.14 2002 2109 함박나무 꽃 임경환 2007.04.17 2003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48 Next / 14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