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태...오현명 명태...양명문 詩, 변훈 曲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꼬리나 대가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려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짚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쫙쫙 찢어지어 내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명태...인천시립합창단 따로 듣기 명태...강산에 따로 듣기 1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63 848 노력에서 오는 기쁨 지찬만 2009.09.03 2013 847 자신이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 지찬만 2008.07.23 2013 846 마가렛 꽃 임경환 2007.06.04 2011 845 버리고 비우는 일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 지찬만 2011.03.17 2009 844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지찬만 2011.02.21 2008 843 웃음은 최고의 좋은 화장이다 지찬만 2008.05.21 2007 842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지찬만 2007.02.27 2005 841 삶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때 발전한다 지찬만 2008.08.14 2004 840 함박나무 꽃 임경환 2007.04.17 2003 839 참다운 삶의 훈화 .. 김재홍 2010.09.14 2002 838 전쟁과 평화 !! choihong 2010.12.21 2000 837 새로운 시작 지찬만 2008.01.01 1998 836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려요 지찬만 2008.05.30 1997 835 인생은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지찬만 2011.05.27 1996 834 부 부 지찬만 2011.02.19 1996 833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찬만 2008.02.03 1996 832 아퍼하지 마세요 지찬만 2007.03.30 1995 831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지찬만 2008.09.10 1989 830 봄 맞이 임경환 2007.03.29 1989 829 가을은 임경환 2007.01.10 1989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48 Next / 14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