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태...오현명 명태...양명문 詩, 변훈 曲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꼬리나 대가리가 클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려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짚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 늦게 시를 쓰다가 소주를 마실 때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쫙쫙 찢어지어 내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이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명태...인천시립합창단 따로 듣기 명태...강산에 따로 듣기 1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6 2128 용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四時春/申澈均. 2014.03.03 794 2127 용서하라 지찬만 2011.03.21 3548 2126 용서의 계절 지찬만 2008.10.13 2481 2125 용서의 계절 지찬만 2014.04.14 636 2124 용서를 흔들면 사랑이 보여요 지찬만 2008.04.12 2380 2123 용서는 사랑의 완성입니다 지찬만 2006.12.29 2217 2122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지찬만 2006.10.26 2260 2121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지찬만 2007.07.24 2301 2120 용서 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미선 2008.07.06 2397 2119 용눈이 오름에서 가파 2019.11.16 131 2118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지찬만 2008.10.24 2144 2117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지찬만 2009.03.20 2212 2116 욕심 때문에 잃어버리는 행복 지찬만 2011.11.05 1194 2115 요즘 피는 들꽃.../ 이동영 2003.07.07 2956 2114 외로운 마음은 그래서 드나 봐요 지찬만 2008.02.25 2540 2113 왜 그럴까? / 동시 리디아 2003.10.02 3448 2112 왜 걱정하십니까 지찬만 2008.05.12 2327 2111 와!이리도 무소식 이고 요? 쌰트렌공주 2003.05.16 3250 2110 옹기장이의 생애 최고 작품 산골소녀 ^^* 2004.01.09 3242 2109 올해는 요로콤 살아야지. 가파 2019.01.03 232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48 Next / 14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