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온갖 죄악들로 인해 육신의 고통을 받는 이들을, 언제나 태초의 원체를 중심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세상의 병으로부터 회복의 길을 권면해 주시는 이 박사님과 유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나이는 올해 24살이며, 제 인생에 있어 감히 이 곳까지 찾아오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한 아주 자신만만한 재림교인의 젊은 청년입니다.
저의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은 대체로 평탄치 못한 가정 환경에서 지내왔으며, 지금은 사랑하는 어머님과 그리고 혈육이 전혀 다른 이모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등시절 뜻밖에 B형 간염(비활동성)에 걸려 "인터페롤"이라는 약을 7주정도 주사해 왔으며, 후로 4년이 지나기까지 별다른 증상없이 지냈습니다.
군에 입대를 앞두고 4개월 전 혹시나 해서 다시금 간염 검사를 취했었지만 특별한 증상없이 양호한 상태(보균자)였습니다.
306보충대에 입대하여 신체검사 받던 날 적십자에서 저의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 결과가 나왔었는데 만성 B형 간염 이상으로 다음 날 군병원의 군의관에게 바로 넘겨졌고, 군의관 역시 저에게 7급 귀향 조치를 내리며, 검사결과는 HBs Ag (+), HBe Ag (+), ALT (71)이며, 다음 군 입소시 소화기 내과에 들러 "병사용 진단서, 간 조직 슬라이드 및 판독지, 검사기록사본"을 지참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00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날 안산 고대병원에 약 4박 5일동안 입원 생활을 하며, 간조직 검사를 어떨결(?)에 받게 되었고, "지방간"에 "만성B형간염 양성" 및 "전염성"이 있다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과거 "인터페롤" 시도는 실패하였으며, 현재로써 할 수 있는 회복 방법(?)은 "제픽스"를 복용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1급 판정에서 "4급판정"으로 다시 제소 받고 영장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군면제를 갈급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약에 의존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약이 최선의 방법이라면 거부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인해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온 마음과 몸으로 체험하고자 하는 저의 소원입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에 전혀 의혹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과 저와의 개인적인 대면에 있어서는 냉정히 제 자신을 뒤돌아 보았을 때,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다는 저의 믿음이 솔직히 60%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깨닫고, 다시금 발디딤하여 회복의 기회를 간절히 맛보고 싶습니다.
저는 제 병이 무섭지 않습니다. 다만, 무서운게 있다면 하나님을 완전히 못 믿는 것 하나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다는 것을 마음으로 100% 감동 받을 수만 있다면, 저의 병도 씻은 듯이 나을 거라 확신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길게 늘어놓아 송구스러움을 밝히며 답장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주의 사랑 가운데 축복받는 이 박사님과 유 박사님이 되시길 바라며...
세상의 온갖 죄악들로 인해 육신의 고통을 받는 이들을, 언제나 태초의 원체를 중심으로 생명의 존엄성과 세상의 병으로부터 회복의 길을 권면해 주시는 이 박사님과 유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나이는 올해 24살이며, 제 인생에 있어 감히 이 곳까지 찾아오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한 아주 자신만만한 재림교인의 젊은 청년입니다.
저의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은 대체로 평탄치 못한 가정 환경에서 지내왔으며, 지금은 사랑하는 어머님과 그리고 혈육이 전혀 다른 이모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등시절 뜻밖에 B형 간염(비활동성)에 걸려 "인터페롤"이라는 약을 7주정도 주사해 왔으며, 후로 4년이 지나기까지 별다른 증상없이 지냈습니다.
군에 입대를 앞두고 4개월 전 혹시나 해서 다시금 간염 검사를 취했었지만 특별한 증상없이 양호한 상태(보균자)였습니다.
306보충대에 입대하여 신체검사 받던 날 적십자에서 저의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 결과가 나왔었는데 만성 B형 간염 이상으로 다음 날 군병원의 군의관에게 바로 넘겨졌고, 군의관 역시 저에게 7급 귀향 조치를 내리며, 검사결과는 HBs Ag (+), HBe Ag (+), ALT (71)이며, 다음 군 입소시 소화기 내과에 들러 "병사용 진단서, 간 조직 슬라이드 및 판독지, 검사기록사본"을 지참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00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날 안산 고대병원에 약 4박 5일동안 입원 생활을 하며, 간조직 검사를 어떨결(?)에 받게 되었고, "지방간"에 "만성B형간염 양성" 및 "전염성"이 있다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과거 "인터페롤" 시도는 실패하였으며, 현재로써 할 수 있는 회복 방법(?)은 "제픽스"를 복용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1급 판정에서 "4급판정"으로 다시 제소 받고 영장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군면제를 갈급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저는 약에 의존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약이 최선의 방법이라면 거부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인해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을 온 마음과 몸으로 체험하고자 하는 저의 소원입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에 전혀 의혹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과 저와의 개인적인 대면에 있어서는 냉정히 제 자신을 뒤돌아 보았을 때,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다는 저의 믿음이 솔직히 60%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깨닫고, 다시금 발디딤하여 회복의 기회를 간절히 맛보고 싶습니다.
저는 제 병이 무섭지 않습니다. 다만, 무서운게 있다면 하나님을 완전히 못 믿는 것 하나입니다.
이번 일로 인해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다는 것을 마음으로 100% 감동 받을 수만 있다면, 저의 병도 씻은 듯이 나을 거라 확신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길게 늘어놓아 송구스러움을 밝히며 답장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주의 사랑 가운데 축복받는 이 박사님과 유 박사님이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