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5.03.11 16:08

아리랑의 비밀

조회 수 20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SPAN class=content>아리랑의 비밀
아리랑과 스리랑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여러분 대부분은 아실 것입니다. 바로 '아라리'죠.
'아리 아리랑 스리 스리랑 '아라리'가 낳네... '
여기서 우리는 '아라리'가 엄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부만 알더군요.

그렇다면 아리랑과 스리랑의 아버지이자 아라리의 남편은?
바로 '아리'입니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낳네...
이 대목에서 우린 '아리'가 애들의 아빠이자 아라리의 남편인 걸 알 수 있지요.
여기서 잠시 '응응응'으로 남녀 관계를 표현한 우리 조상들의 해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두뇌회전이 빠른 분들은 유추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여전히 모르는 사실이 있으니....

바로 '아라리'가 재혼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아리랑은 성이 '아리'란 걸 알 수 있으나 스리랑의 경우 성이 틀립니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리랑은 부친의 성 '아리'를 딴 걸 알 수 있으나 스리랑의 성은 '스리'이어야 합니다.
즉 '아라리'가 별로 정숙하지 못한 여자이거나, 기구한 운명을 살아왔다는 걸 알 수 있겠죠. 아니면 아리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 가운데 '스리'랑 바람을.. 아니 원작의 표현대로 응응응이라는 불륜을 저지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궁금한 것은
.....

과연 그 비밀은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야 알 수 있는 것일까요?</SPAN> <!-- 테러 태그 방지용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7
2948 가파 2021.11.09 43
2947 봄을 바라보며 가파 2021.04.15 51
2946 무게 1 가파 2022.02.13 62
2945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4
2944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지찬만 2021.03.09 77
2943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942 다시 봄 가파 2024.03.10 85
2941 흐릿한 길 가파 2021.01.17 92
2940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2939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7
2938 한계 가파 2021.11.17 98
2937 새로운 존재 새말 2015.08.15 98
2936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찬만 2021.04.09 99
2935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2934 장마 가파 2020.07.01 111
2933 은혜로우신 아버지 새말 2015.08.16 112
2932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2
2931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3
2930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2929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찬만 2019.09.01 11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