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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05:14

네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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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 이야기
 

분만실에서 네 남자가 자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간호사가 나오더니 첫뻔째 남자에게

"축하합니다 쌍둥이예요....."

그러자 남자 좋아서

"제가 LG 트원스 팬입니다..."

두번째 남자에게 간호사가

"축하합니다 세 쌍둥이예요....."

이 남자도 좋아서

"제가 삼성에서 일합니다..."

세뻔째 남자에겐

"축하합니다 일곱 쌍둥이예요"

이 남자도 좋아서

"제가 칠성 사이다에서 일합니다..."

그러자 네번째 남자가 기절을 했다
.
.
.
.
.
.
.
나중에 깨어나서 물었더니

"난 119구조대에서 일한단 말이오 흑흑..."

 

 

한트:   119명이 나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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