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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06:26

죄를 고백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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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노틀담 성당에 어떤 중년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한다.

"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십 번 거울을 들여다보며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항상 뽐내고

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고해신부가 칸막이 커든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흘끗 한번 쳐다보고는 커튼을 내린 뒤 이렇게 대답하였다.

" 부인, 안심하십시오.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

 

 

 

 

웃으면 힘이 나지요 ^^

형제, 자매님들 행복한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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