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내리는 날, 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 이효녕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 밖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수만큼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빗방울이 내 가슴에 떨어지는데
당신의 가슴에도 비가 내려
그리움이 젖어들고 있습니까?

비가 내리는 날은
수국 꽃잎 은빛 물결을 따라
흘러 들어오는
한적한 카페서 만나
진실만 아름다울 수 있는 사랑을 나누며
비가 멈출 때까지
이야기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한줄기 빗방울이 마음 깊이 스쳐
가슴으로 마냥 느낌으로 다가오며
세찬 빗 길을 우산없이 걷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움이 빗방울로 떨어져도
난 그대를 그리워하며 비에 젖는데
그대도 나를 그리워하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의 비를 맞고 있습니다.
</X-BODY></X-HTML>  <SCRIPT language=javascript> var img_cnt2 = document.images.length; function resizeImgs() { for ( i=img_cnt; i<img_cnt2; i++ ) { if(document.images[i].width > 584) document.images[i].width = 584; } } window.onload = resizeImgs; if (document.all.content != null) { document.all.container.bgColor = document.all.content.bgcolor; } </SCRIPT>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2. No Image 29Sep
    by 지찬만
    2006/09/29 by 지찬만
    Views 2665 

    그리움의 심지

  3. No Image 28Sep
    by 지찬만
    2006/09/28 by 지찬만
    Views 2273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4. No Image 27Sep
    by 지찬만
    2006/09/27 by 지찬만
    Views 2307 

    사랑 받는다는 것은..

  5. 자신을 들여다 보는삶

  6. "행복한 삶은 셀프입니다"

  7. No Image 24Sep
    by 지찬만
    2006/09/24 by 지찬만
    Views 2270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8.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9. No Image 22Sep
    by 지찬만
    2006/09/22 by 지찬만
    Views 2856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위하여*

  10. 그건 선한 생각이라네”

  11. 나의 등위에서 힘이셨습니다

  12. 사랑을 모르는 이는, 가을을 논하지 마라

  13. No Image 18Sep
    by 지찬만
    2006/09/18 by 지찬만
    Views 2152 

    마음으로 크는 행복의 나무

  14. 나는 청개구리

  15. No Image 16Sep
    by 지찬만
    2006/09/16 by 지찬만
    Views 2436 

    비내리는 날, 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16.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17.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18. No Image 13Sep
    by 지찬만
    2006/09/13 by 지찬만
    Views 2267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19. No Image 12Sep
    by 지찬만
    2006/09/12 by 지찬만
    Views 3052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20. No Image 11Sep
    by 지찬만
    2006/09/11 by 지찬만
    Views 3110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려요

  21. No Image 10Sep
    by 지찬만
    2006/09/10 by 지찬만
    Views 3194 

    인생은 바람 같은거라오!

Board Pagination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