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6.10.01 08:11

*모든 것은 지나간다*

조회 수 27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UL>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종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차린다.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 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우리 모습은 결정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2168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지찬만 2008.03.07 1856
2167 떠남을 위한 길에서 임경환 2007.01.18 1857
2166 아름다운 해안~ 문외숙 2008.07.23 1861
2165 봄과 같은 사람 .. choihong 2011.03.19 1863
2164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지찬만 2011.06.02 1871
2163 삶이란 선물이다 지찬만 2008.07.02 1874
2162 살다 보면 미운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지찬만 2011.05.21 1876
2161 행복한 주인공이 되십시요 지찬만 2011.06.13 1878
2160 영혼을 울리는 글 .. choihong 2010.12.28 1885
2159 원추리 꽃 임경환 2007.06.25 1892
2158 비비추 꽃 (H . Logipes) 임경환 2007.06.26 1893
2157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1.19 1893
2156 당신만이 가진 존귀한 가치 .. choihong 2010.12.21 1896
2155 국화 꽃 임경환 2006.12.31 1905
2154 꽃 양귀비 꽃 임경환 2007.05.07 1906
2153 즐거움이 찾아 오는 것입니다. 지찬만 2011.06.06 1911
2152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 choihong 2011.03.19 1915
2151 내가 이해하노라 .. choihong 2011.03.19 1916
2150 사랑의 엔돌핀 지찬만 2007.12.29 1918
2149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지찬만 2011.07.12 1924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