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PRE>
   

   두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빰을 때렸다."
   오아시스가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때는 모래에다가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가 적었지?"
   친구는 대답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때
   우리는 모래에 그사실을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버릴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일을 하였을때
   우리는 그 사실을 돌에 기록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테니까."
   
   우리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은혜는 돌에 새기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말인데
   돌아보면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할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 할 원수는
   돌에 새겨 두고두고 기억하는것이지요.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남아
   누구를 만나도 무슨일을
   만나도 즐겁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원수를 새기고 나면
   그것은 괴로움이 되어 마음속에
   쓴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여서
   은혜를 새기든 원수를
   새기든 둘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시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봅시다.
   내 마음 가득히 원수를 새기고
   쓴 뿌리를 키우고 있는것은 아닌지,
   은혜를 새기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2. No Image 06Nov
    by 지찬만
    2006/11/06 by 지찬만
    Views 2216 

    우리의 아름다움

  3. No Image 05Nov
    by 지찬만
    2006/11/05 by 지찬만
    Views 2333 

    나무의 진정한 아름다움

  4. ♡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

  5. No Image 03Nov
    by 지찬만
    2006/11/03 by 지찬만
    Views 2688 

    삶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노라고 ..

  6. No Image 02Nov
    by 지찬만
    2006/11/02 by 지찬만
    Views 2335 

    마음의 편지

  7. No Image 01Nov
    by 지찬만
    2006/11/01 by 지찬만
    Views 3048 

    ♡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

  8. No Image 31Oct
    by 지찬만
    2006/10/31 by 지찬만
    Views 2543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9. No Image 30Oct
    by 지찬만
    2006/10/30 by 지찬만
    Views 2620 

    감동할 줄 아는 사람

  10. No Image 29Oct
    by 지찬만
    2006/10/29 by 지찬만
    Views 2770 

    중년의 작은 소망

  11. No Image 28Oct
    by 지찬만
    2006/10/28 by 지찬만
    Views 2561 

    마음공부

  12. No Image 27Oct
    by 지찬만
    2006/10/27 by 지찬만
    Views 2560 

    이런 사람이 좋다

  13. No Image 26Oct
    by 지찬만
    2006/10/26 by 지찬만
    Views 2266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14. No Image 25Oct
    by 지찬만
    2006/10/25 by 지찬만
    Views 2944 

    ♣人生의 香氣♣

  15. No Image 24Oct
    by 지찬만
    2006/10/24 by 지찬만
    Views 2587 

    하나의 장점을 보십시오

  16. No Image 23Oct
    by 지찬만
    2006/10/23 by 지찬만
    Views 2269 

    당신은 인생드라마의 주인공 입니다.

  17. No Image 22Oct
    by Admin
    2006/10/22 by Admin
    Views 2935 

    11살 소녀의 가창력(America's Got Talent)

  18. 삶의 향기

  19. ▶ 감동의 열한가지 메세지◀

  20. [re] ▶ 감동의 열한가지 메세지◀

  21. No Image 20Oct
    by 지찬만
    2006/10/20 by 지찬만
    Views 2295 

    나의소망 몇가지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