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PRE>
   

   두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빰을 때렸다."
   오아시스가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때는 모래에다가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가 적었지?"
   친구는 대답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때
   우리는 모래에 그사실을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버릴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일을 하였을때
   우리는 그 사실을 돌에 기록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테니까."
   
   우리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은혜는 돌에 새기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말인데
   돌아보면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할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 할 원수는
   돌에 새겨 두고두고 기억하는것이지요.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남아
   누구를 만나도 무슨일을
   만나도 즐겁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원수를 새기고 나면
   그것은 괴로움이 되어 마음속에
   쓴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여서
   은혜를 새기든 원수를
   새기든 둘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시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봅시다.
   내 마음 가득히 원수를 새기고
   쓴 뿌리를 키우고 있는것은 아닌지,
   은혜를 새기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2. 내 매력은 당신의 가슴에서 자란다

  3. No Image 01Jun
    by 임경환
    2007/06/01 by 임경환
    Views 2262 

    중국 투루판시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4. No Image 03Apr
    by 지찬만
    2007/04/03 by 지찬만
    Views 2262 

    ♡ 살며시 내맘 안에 담아본 당신 ♡

  5. 내 운명의 주인

  6. No Image 14Jun
    by 지찬만
    2008/06/14 by 지찬만
    Views 2261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7. No Image 20May
    by 지찬만
    2007/05/20 by 지찬만
    Views 2261 

    ♡.이런 사람이 좋아요.♡

  8. No Image 03Oct
    by 지찬만
    2008/10/03 by 지찬만
    Views 2260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9. No Image 04Dec
    by 지찬만
    2007/12/04 by 지찬만
    Views 2260 

    겸손은 生의 약이다

  10. No Image 26Oct
    by 지찬만
    2006/10/26 by 지찬만
    Views 2260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11. No Image 14Oct
    by 지찬만
    2009/10/14 by 지찬만
    Views 2259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12. No Image 05Oct
    by 지찬만
    2008/10/05 by 지찬만
    Views 2259 

    참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13.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14. No Image 21Oct
    by 지찬만
    2007/10/21 by 지찬만
    Views 2259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15. ♤ 편안한 사람 바로 당신이길...♤

  16.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 있을때

  17. No Image 02Oct
    by 지찬만
    2006/10/02 by 지찬만
    Views 2259 

    오래 남을 사랑법

  18. No Image 24Sep
    by 지찬만
    2006/09/24 by 지찬만
    Views 2259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19. No Image 08May
    by 지찬만
    2009/05/08 by 지찬만
    Views 2258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20. No Image 15Dec
    by 지찬만
    2008/12/15 by 지찬만
    Views 2258 

    고난에서 가치가 드러난다

  21. No Image 28Oct
    by 지찬만
    2008/10/28 by 지찬만
    Views 2258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