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6.11.22 09:53

집착의 무게

조회 수 25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집착의 무게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이미 처해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 더 나은 사항을 원하는 집착의 무게이다.
 

늪에 빠졌을 때,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면 더욱 더 빠져 들듯이..
이미 와 있는 상황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고달프고 힘들 수 밖에 없다.

 

자기가 보고 싶은 관점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바라보면,
항상 부족한 것만 보인다.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만 달리하면
자신에게 이미 있었는데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다 좋은 일도, 다 나쁜 일도 없으며..
과거의 삶의 결과가, 현재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임을 알아야 한다.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 내게 다가오는 것을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좋고 나쁨의 구분하는 자체가, 집착의 뿌리가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6
2588 충청도 사투리가 젤루 빠르데유~~~ 정하늘 2005.03.21 2501
2587 죄를 고백해야지요 정하늘 2005.03.21 2271
2586 하늘이와 아이들 정하늘 2005.03.21 2612
2585 무인도에 갇혔을때 정하늘 2005.03.22 2198
2584 이곳은 하늘씨의 독주가 이어지는군요...나두 좀 거들라고... 이찬구 2005.03.24 2514
2583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남양우 2005.03.26 3054
2582 무 소 유 . . . . 정하늘 2005.03.28 2361
2581 희망의 계절 남양우 2005.03.28 3085
2580 즐거운 얼굴.. 정하늘 2005.03.29 2582
2579 고양이의 변신 정하늘 2005.03.29 2324
2578 정겨움으로 남양우 2005.04.02 2612
2577 소싯적에... 이찬구 2005.04.05 2385
2576 들꽃 위로 나는 나비처럼 남양우 2005.04.06 2769
2575 내 시간은... 남양우 2005.04.08 2220
2574 가라지를 놔두시는 이유.... 남양우 2005.04.14 2952
2573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이찬구 2005.04.22 2564
2572 매일아침 눈을 뜨는 순간 혁신을 생각하라... 이찬구 2005.04.27 2364
2571 1초의 말 한마디 정하늘 2005.05.06 2666
2570 잃어버린 한조각의 추억 정하늘 2005.05.07 2549
2569 싱그러운 5월, 화단을 예쁘게 꾸미세요 정하늘 2005.05.10 2416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