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6.12.28 16:00

가을은

조회 수 27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은
 

가을은 움추려들지
산의 나무마다 품을 줄이고
큰 숨을 내시며
쉴 준비 하지
봄. 여름너무 내달았어
지난 여름폭우가 드센 바람을 이기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력을 쏟아 부었는지
하마트면 혼절할 뻔했어
뿌리 덕이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뿌리의 힘이
온 몸을 지키기 위해 
땅 속 힘닿는 곳 어디고
항시 뻗어준 것이
큰 일을 해낸 거야
가까이에 우리 양식이 널이 있다고
나무라면 일이 미안하이'
몸 둘 바 모르겠네
뿌리는 제 고짐을 다하더니
제 할 일 다하는 거 있지
가을을 움츠러들지
가슴도 닫고 
큰 일 위해 힘이 필요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808 마음의 길동무 지찬만 2007.05.03 1938
807 마음 따뜻한 사람 지찬만 2007.05.11 1935
806 산사나무 꽃 임경환 2007.05.12 1934
805 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찬만 2007.08.28 1930
804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지찬만 2007.05.18 1930
803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임경환 2007.04.20 1930
802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때 지찬만 2011.06.12 1927
801 행복해지는 법 최동규 2010.07.26 1925
800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지찬만 2011.07.12 1924
799 사랑의 엔돌핀 지찬만 2007.12.29 1918
798 내가 이해하노라 .. choihong 2011.03.19 1916
797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 choihong 2011.03.19 1915
796 즐거움이 찾아 오는 것입니다. 지찬만 2011.06.06 1911
795 꽃 양귀비 꽃 임경환 2007.05.07 1906
794 국화 꽃 임경환 2006.12.31 1905
793 당신만이 가진 존귀한 가치 .. choihong 2010.12.21 1896
792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1.19 1893
791 비비추 꽃 (H . Logipes) 임경환 2007.06.26 1893
790 원추리 꽃 임경환 2007.06.25 1892
789 영혼을 울리는 글 .. choihong 2010.12.28 1885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