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0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음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미술품
철화백자운룡문호(鐵化白磁雲龍文壺)  
37x48cm
17세기  작자 미상
16억 2,000만 원  /  2006년 2월 서울옥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7
1168 잊어 버리는 것의 소중함 지찬만 2010.03.23 2899
1167 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은 길게 지찬만 2010.03.24 3174
1166 우(友) 테크 지찬만 2010.03.25 2726
116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지찬만 2010.03.26 3071
1164 좁은 길가는 동안 우리가 할 일은 지찬만 2010.03.27 3311
1163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지찬만 2010.03.29 3334
1162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지찬만 2010.03.30 2802
1161 미움 없는 마음으로 지찬만 2010.03.31 3469
1160 채움을 통하여 나누는 것이 사랑이다 지찬만 2010.04.01 3717
1159 삶은 영원한 물음표 지찬만 2010.04.02 3086
1158 긍정적인 사고가 승리자를 만든다 지찬만 2010.04.03 3237
1157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지찬만 2010.04.04 2491
1156 "지금까지" 가 아니라 '지금부터' 입니다 지찬만 2010.04.05 3519
1155 작은 의미의 행복 지찬만 2010.04.06 3526
1154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지찬만 2010.04.07 3797
1153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지찬만 2010.04.08 2782
1152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10.04.10 2621
1151 당신이 웃어야 하는 이유 지찬만 2010.04.11 3469
1150 목련화 지찬만 2010.04.12 3327
1149 여유로운 마음 지찬만 2010.04.13 3393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