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내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항상 강한척하고 당당한척하는 당신의 그림자에 어린 서러움마져 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어둡고 쓸슬하게 마디마디 새거진 당신의 기억속에 작은 흔적마져 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이세상에 당신이 아파해야할 고통이, 당신이 울어야 할 눈물이 남아 있다면 제가 모두다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4
1228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지찬만 2008.10.23 2405
1227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지찬만 2009.06.11 2405
1226 먼저 인간이 되라 지찬만 2009.08.12 2405
1225 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 지찬만 2007.02.09 2407
1224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지찬만 2008.07.18 2407
1223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지찬만 2008.05.28 2408
1222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해 주는 사람 지찬만 2007.07.31 2410
1221 한련화 꽃 (Tropaeohum Majus. L) 임경환 2007.06.02 2411
1220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지찬만 2008.02.11 2411
1219 내 마음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지찬만 2008.04.10 2411
1218 말 한마디의 소중함과 향기로움 지찬만 2009.04.09 2411
1217 ^^*어머님의 말씀*^^ 지찬만 2007.01.27 2412
1216 일본 목련 (Magnolia Hypoleuca) 임경환 2007.06.11 2412
1215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지찬만 2009.03.17 2412
1214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요 지찬만 2008.04.02 2413
1213 바닷물을 마시는 방법에 관하여.. 정하늘 2005.01.25 2416
1212 이렇게 살면 어떨까요 지찬만 2008.05.15 2416
1211 싱그러운 5월, 화단을 예쁘게 꾸미세요 정하늘 2005.05.10 2417
1210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찬만 2011.03.05 2417
1209 중국 곤명의 석림 임경환 2007.02.05 2418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