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03.30 08:49

아퍼하지 마세요

조회 수 19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퍼하지 마세요 인생은 가시밭 길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험난하다는 뜻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 간다는 것은 때론 그 가시에 찔리기도해서 아픔을 격으며 성숙해져 가는 것입니다 가시에 찔린 상처가 흉터가 되어 남아 있기도 합니다 또 누구나 몇 개쯤의 가시를 가슴에 품고 있어 그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린 것입니다 가시를 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것은 불행한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가 절단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흔적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가시가 박힌 내 육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가시가 없는 영혼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가시는 그냥 두세요 건들면 더 아픈 것입니다 그것을 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픔만 있는 것입니다 가시 팍힌 가슴은 그냥 두고 가시가 박혀 있지 않은 아프지 않은 영혼을 바라보세요 영혼을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가시가 찌르는 통증도 견딜 수 있으며 그리 아프지도 않을 것입니다 【옮  겨  온  글  중  에  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 아퍼하지 마세요 지찬만 2007.03.30 1995
1947 아침에 산에서 캔 관절약 "찌지직" 오색 사진사 2003.07.30 3511
1946 아침에 눈 뜨면 생각나는 사람 지찬만 2012.06.27 1311
1945 아침에 눈 뜨면 지찬만 2006.09.07 2523
1944 아침마다 눈을 뜨면. 四時春/申澈均. 2013.12.19 1378
1943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지찬만 2007.10.01 2305
1942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지찬만 2012.04.21 1201
1941 아줌마 vs 외국인 정하늘 2005.02.19 2134
1940 아주 작은 사랑이 쌓이고 쌓여 지찬만 2008.05.17 2228
1939 아주 오랫동안 간직해도 좋을 사랑 지찬만 2007.04.29 2176
1938 아슬한 곡예 한번 보실래요 .. choihong 2011.01.08 2607
1937 아쉽네요?! 쌰트렌공주 2003.05.21 3219
1936 아빠의 구두 산골소녀 ^^* 2004.01.29 3194
1935 아버지의 나라 새말 2015.09.10 222
1934 아버지란! 지찬만 2009.05.18 2245
1933 아버지 당신 손에 신경자 2011.05.01 1788
1932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지찬만 2011.08.09 1544
1931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해도 지찬만 2010.08.06 2682
1930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지찬만 2011.08.31 1466
1929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지찬만 2018.09.12 281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