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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06:09

,마음의 기도

조회 수 227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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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입술을 통하여서
잘 하겠다고 고백하게 하소서
더 잘하겠다고 교만부리지 않게 하소서

사랑한다 말하게 해 주소서
영원히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않게 하소서

감사하다고 말하게 하소서.
많이 감사하다고 표현하므로
자만하지 않게 도우소서

그저 감당할 만큼
잘하겠노라 고백하고
사랑하며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조용하고도 평범한 고백을 늘어놓게하소서

높은 하늘보다는
낮은 땅을 보게하시고
넓은 바다보다는
작은 시냇물로
만족하는 마음을 소유하게하소서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이건만
마음에는 탐욕이 가득하여
아침엔 허황된 희망으로 들떠있고
점심엔 그 희망이 좌절될까 걱정 염려하고
저녁엔 그 희망이 부질없음에
탄식 불만으로 가득차 있음을 회개합니다.

참 기쁨과 참 평안이 없는 세상에서
늘 방황하며 갈길 몰라 허둥대는
이 불쌍한 영혼을 구원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큰 욕심 버리고 비우며
늘 잔잔한 마음과
늘 평안한 마음으로
가진것에 만족할 수 있는 자가 되어
주님께 칭찬받는 자 되게 도와 주소서

날마다 님들께 좋은일만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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