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나는 나의 웃는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내 얼굴에 웃음이 없다면 내 초라한 그림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나는 가장 먼저 밝은 웃음을 화폭에 그려 놓을 것입니다. 나는 남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의 손을 그리고 싶습니다. 나의 이익만을 위하여 안으로만 뻗는 부끄러운 손이 아니라 남의 어려움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전하는 손, 남의 아픔을 감싸 주는 손, 남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나의 작은 손을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을 주위와 어울리도록 그릴 것입니다. 내 모습이 튀어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 잘 어울리도록 내 모습의 그림을 그릴 것입니다. 나는 내 가슴의 사랑을 그리고 싶습니다. 미움과 무관심의 메마른 가슴보다 촉촉한 사랑의 물기가 스며 있는 사랑의 가슴을 화폭에 넓게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얼굴에 땀방울을 그리고 싶습니다. 땀방울이 많이 맺힐수록 내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때마다 풍요롭게 맺힌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맺히는 땀방울을 방울방울 자랑스럽게 내 모습의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소박한 내 모습을 그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내가 하는 일에 잘 어울리는, 건강하고 활기찬 내 모습을 그림에 그려 넣을 것입니다. 나는 내 모습의 작은 그림들을 모아 커다란 내 일생의 액자에 담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나를 아름답게 한 웃음. 사랑. 성실. 소박함. 감사. 조화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린 내 모습의 그림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2168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지찬만 2008.03.07 1856
2167 떠남을 위한 길에서 임경환 2007.01.18 1857
2166 아름다운 해안~ 문외숙 2008.07.23 1861
2165 봄과 같은 사람 .. choihong 2011.03.19 1863
2164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지찬만 2011.06.02 1871
2163 삶이란 선물이다 지찬만 2008.07.02 1874
2162 살다 보면 미운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지찬만 2011.05.21 1876
2161 행복한 주인공이 되십시요 지찬만 2011.06.13 1878
2160 영혼을 울리는 글 .. choihong 2010.12.28 1885
2159 원추리 꽃 임경환 2007.06.25 1892
2158 비비추 꽃 (H . Logipes) 임경환 2007.06.26 1893
2157 나이를 더할 때 마다 지찬만 2008.11.19 1893
2156 당신만이 가진 존귀한 가치 .. choihong 2010.12.21 1896
2155 국화 꽃 임경환 2006.12.31 1905
2154 꽃 양귀비 꽃 임경환 2007.05.07 1906
2153 즐거움이 찾아 오는 것입니다. 지찬만 2011.06.06 1911
2152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 choihong 2011.03.19 1915
2151 내가 이해하노라 .. choihong 2011.03.19 1916
2150 사랑의 엔돌핀 지찬만 2007.12.29 1918
2149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지찬만 2011.07.12 1924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