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04.30 11:11

물과 같이 되라

조회 수 21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물과 같이 되라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근 모습을 하고 모난 그릇에 담기면 모난 모습을 한다. 뜨거운 곳에서는 증기로 되고 차가운 곳에서는 얼음이 된다 이렇듯 물은 자기 고집이 없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남에 뜻에 따른다, 살아있는 물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강물은 항상 그곳에 그렇게 흐른다 같은 물이면서도 늘 새롭다 오늘 흐르는 강물은 같은 강물이지만 어제의 강물은 아니다. 강물은 이렇듯 늘 새롭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거죽은 비슷하지만 실제는 아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나다 살아있는 것은 이와같이 늘 새롭다 - 홀로 사는 즐거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 물과 같이 되라 지찬만 2007.04.30 2188
      808 하얀 라일락 나무 꽃 임경환 2007.04.30 2507
      807 당신을 가지고 싶은 욕심 지찬만 2007.04.29 2160
      806 아주 오랫동안 간직해도 좋을 사랑 지찬만 2007.04.29 2176
      805 사랑을 물으면 지찬만 2007.04.28 2183
      804 당신에게만 주고픈 사랑 지찬만 2007.04.27 2308
      803 나이를 더할때 마다 임경환 2007.04.27 2199
      802 인생은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 지찬만 2007.04.26 2151
      801 연민 임경환 2007.04.26 2136
      800 보고싶단 말 대신에 지찬만 2007.04.25 2033
      799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 지찬만 2007.04.25 2424
      798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지찬만 2007.04.24 2225
      797 꽃사과 꽃 임경환 2007.04.24 1800
      796 행복을 부르는 주문 지찬만 2007.04.23 2267
      795 유채 꽃 임경환 2007.04.23 1812
      794 ♣ 미소로 살아가는 세상 ♣ 지찬만 2007.04.22 2439
      793 당신 만나러 갈까요 지찬만 2007.04.21 2230
      792 보로니아 꽃 임경환 2007.04.21 2177
      791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임경환 2007.04.20 1930
      790 ♤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 지찬만 2007.04.20 2372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