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긴긴날 한결 같은 마음하나로,
    고이 품어 간직해온 사랑은,
    인고의 긴 시간 흘러도,
    변치 않는 소망 안에 꼭꼭 채워지는
    그런 사랑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온 그를 더 소중히 여길 줄 알고,
    마음 다해 사랑하더라도
    소유하려 들지 않는 지혜로움 가질 줄 아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따스한 향기를 지닌 그대의 넓은
    세상 안에 작고 얕은 나의사랑은 빛나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므로 더 깊고 맑아지는
    그런 당신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타들어 간 메마른 영혼 그가 적셔주고,

    그의 삶이 외로움에 지처가면   내게 와서 포근해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축복인 소망의 날에,
    그가 있어 행복 있고, 삶마저도 아름답게 그려지는
    그런 사랑 이고 싶습니다.

    하늘이 내게 준 인연의 고귀한 시간 안에서
    잠시라도 마음 비워 두지 않고,
    순간 같은 느낌으로도 마음 다 바칠 수 있는
    영혼 맑은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보지 않고도 고운 체취 향기로 느껴지고
    한번의 만남에서도
    감미로운 그 느낌 영원처럼 가는,
    화려함 없어도 순수함이
    더 소박하게 묻어나는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송호준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 그런 사랑이고 싶습니다 지찬만 2007.05.14 2220
2447 그리스 미코노스 의 풍차 ( Greece Mykonos) 임경환 2007.01.19 2321
2446 그리스도 안에 자아를 숨김 정회근(J J) 2010.10.28 1979
2445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2444 그리스도의 편지 새말 2015.09.01 301
2443 그리운 당신에게 내 마음을 지찬만 2007.03.23 2300
2442 그리운 사람끼리 / 뚜아에무아 지찬만 2007.11.10 2669
2441 그리운 사람아 지찬만 2007.07.13 2479
2440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지찬만 2008.01.19 2324
2439 그리운노래 지찬만 2006.12.17 2569
2438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지찬만 2012.09.07 1040
2437 그리움과 사랑 지찬만 2007.04.09 2216
2436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지찬만 2007.11.02 2473
2435 그리움은 하늘가에 지찬만 2008.07.10 2372
2434 그리움의 심지 지찬만 2006.09.29 2658
2433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지찬만 2007.09.28 2313
2432 근심 걱정 이제 그만 지찬만 2015.03.25 550
2431 근심 없는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지찬만 2012.07.28 1187
2430 근심은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지찬만 2006.11.11 2617
2429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지찬만 2008.10.10 2322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