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07.05 10:18

참 좋은 사람

조회 수 23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참 좋은 사람 참 좋은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 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오늘 당신이 만나는 사람에게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고맙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훌륭하다"고 칭찬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해도 손해 볼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그말이 당신에게 두배로 메아리가 되어서 돌아오기 때문 입니다 오늘 당신이 오늘 나가는 일터와 하는 일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 감사하는 마음이 일과 일터로부터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기 때문 입니다. 오늘 당신과 한솥밥을 먹는 가족에게 따뜻한 웃음을 보여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수고 한다" "고생 한다"라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 따뜻한 웃음과 따뜻한 말이 바로 행복의 문을 여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오늘을 웃음으로 시작하고 감사하는 당신이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2
    2028 다시 시작하는 봄 지찬만 2007.03.24 2093
    2027 웃음의 신비와 효과 지찬만 2011.01.18 2093
    2026 돌아온 길 임경환 2007.01.30 2095
    2025 임경환 2007.03.20 2095
    2024 사랑이란? 지찬만 2007.11.29 2096
    2023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지찬만 2009.02.11 2096
    2022 인생에 가장 좋은 것 지찬만 2011.05.19 2096
    2021 노래가 나오지 않네요. 2004.08.31 2097
    2020 하와이 무궁화 꽃 임경환 2007.01.09 2097
    2019 세월이 가나 내가 가나 지찬만 2011.04.26 2098
    2018 산을 오르며 임경환 2007.01.18 2099
    2017 분홍장구채 꽃 임경환 2007.06.22 2099
    2016 삶은 이렇게 살아야 ... 지찬만 2007.10.20 2100
    2015 후리지아 꽃 임경환 2007.03.01 2102
    2014 너무 보고 싶은데 어쩌지 지찬만 2007.07.30 2102
    2013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다 지찬만 2011.01.25 2102
    2012 천년 후에도 사랑 할 당신 지찬만 2011.05.10 2102
    2011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 choihong 2011.01.01 2103
    2010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지요 지찬만 2011.04.13 2103
    2009 마음에 묻은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 지찬만 2007.10.05 2104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