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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가의 라이브 카페에서                       詩/詩月/전영애 탁 트인 넓은 푸른 바다 끝도 없이 펼쳐진 모래사장 햇볕은 따사롭게 쏟아져 내리고 쌓였던 피로를 풀어내 듯 모래 위에 털썩 몸을 주저앉히고 싱그럽고 달콤한 바닷바람 냄새에 취해본다 사계절 그 바다는 부르는데 일상생활에 매였던 몸이라 결심 꺾이기 전에 여행길에 오른 두 사람 푸른 바다는 우리를 반기 듯 철썩이며 밀려왔다 밀려가고 답답했던 가슴 활짝 열어 내 흰 파도에 긴 호흡 토해내 떠나 보낸다 석양으로 물들인 노을 붉게 타오르다 멈출 무렵 어디선가 경쾌하고 감미로운 음악 소리 끌리듯 몸을 옮겨 놓고 시원한 생맥주로 목부터 추긴 그대와 나 초 저녁 라이브 카페엔 디스크 작에서 흘러나는 팝송만이 감미롭게 흘러나오고 어느새 우린 지긋이 두 눈을 감고 사랑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여 가는데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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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달러 11센트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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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Date2007.08.03 By지찬만 Views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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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7.08.01 By지찬만 Views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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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Date2007.07.29 By지찬만 Views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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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떠야 한다

          Date2007.07.28 By지찬만 Views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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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Date2007.07.27 By지찬만 Views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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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사랑은 그대가 살아가는 힘입니다

          Date2007.07.26 By지찬만 Views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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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해변가의 라이브 카페에서

          Date2007.07.25 By지찬만 Views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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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Date2007.07.24 By지찬만 Views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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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Date2007.07.23 By지찬만 Views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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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가슴에 와 닿는 "글"

          Date2007.07.22 By지찬만 Views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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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7.07.22 By지찬만 Views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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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Date2007.07.21 By지찬만 Views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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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Date2007.07.20 By지찬만 Views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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