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대 숨쉬는 하늘 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 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 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 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새로운 인연으로 변화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만끽하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1162
968 1달러 11센트의 기적 정하늘 2007.08.05 2386
967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지찬만 2007.08.05 2482
966 보기에 좋은 사람 지찬만 2007.08.04 2115
965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지찬만 2007.08.03 2255
964 이해는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지찬만 2007.08.02 2342
963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 진다 지찬만 2007.08.01 2220
962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해 주는 사람 지찬만 2007.07.31 2424
961 너무 보고 싶은데 어쩌지 지찬만 2007.07.30 2109
960 인생의 맛 지찬만 2007.07.29 2130
959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지찬만 2007.07.29 2187
958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떠야 한다 지찬만 2007.07.28 2338
»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지찬만 2007.07.27 2312
956 사랑은 그대가 살아가는 힘입니다 지찬만 2007.07.26 2512
955 해변가의 라이브 카페에서 지찬만 2007.07.25 2709
954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지찬만 2007.07.24 2306
953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지찬만 2007.07.23 2257
952 가슴에 와 닿는 "글" 지찬만 2007.07.22 2396
951 만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지찬만 2007.07.22 2194
950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지찬만 2007.07.21 2252
949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지찬만 2007.07.20 2048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