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
머릿속이 온통 내 생각뿐이라고 말을 안하여도 좋습니다
그냥 편안한 일상을 들려주는 그런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무얼했느냐 아프지는 않느냐 밥은 먹었느냐
그냥 편한 친구가 말하듯이
친구로서 툭 던지는 그런 목소리
그런 목소리가 이 저녁 그립습니다





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한나절을 그리움에 해매일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목소리 들려주는 친구
반가움으로 기쁜 목소리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동안
나를 다시 찾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9
1028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nal Park) 임경환 2007.01.22 2532
1027 안동 화회 마을 초가집들 임경환 2007.04.10 2532
1026 아름다운 사람 지찬만 2008.11.25 2532
1025 ♧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 지찬만 2006.12.02 2533
1024 터키 에페소 의 고대 유적지 ( Turkey Efes) 임경환 2007.02.28 2535
1023 중국 심천 민속촌의 미니 만리장성 임경환 2007.02.08 2536
1022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지찬만 2009.12.05 2536
1021 세상사는 이야기(나그네) 지찬만 2006.11.17 2537
1020 집착의 무게 지찬만 2006.11.22 2537
1019 기도하는 손 임경환 2007.07.06 2537
1018 당신도 꽃처럼 아름답게 흔들려 보세요 지찬만 2006.10.03 2538
1017 가끔은 서로에게 지찬만 2007.10.24 2539
1016 평화로운 인연의 숲을 만들고 싶다 지찬만 2009.01.16 2539
1015 [re] 삶은 언제나 희망을 임정민 2010.03.18 2539
1014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원칙 지찬만 2006.10.31 2540
1013 외로운 마음은 그래서 드나 봐요 지찬만 2008.02.25 2540
1012 우리의 마음에는 두개의 저울이 있다 지찬만 2008.10.06 2542
1011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지찬만 2006.11.27 2545
1010 나는 당신이 좋습니다 지찬만 2008.04.19 2545
1009 Evergreen 지찬만 2007.04.01 2546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