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꼽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램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지 않게
      일시적이 아니라 오래도록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을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비 오는 날이면
      낙숫물 소리를 음악 삼아
      나를 보이고
      글를 읽을 수 있는 사람

      바람 부는 날이면
      흩어진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는
      상대의 작은 행동에도 스스럼없이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마음이 우울할 땐 언제든지 달려가
      하소연을 묵묵히 들어주며
      그가 아파하는 부분들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사람과의
      관계를 우리 중년들은 소망합니다

      중년의 나이
      아직도 젊은 꿈을 꾸는 우리
      눈물, 빛 바래진 추억.
      사람과의 갈등,끝없는 오해,
      이룰 수 없는 사랑 등등...

      이러한 것들이 뒤섞인 삶을
      살면서 지나간 것들을
      추억하며 사는 중년
      아직 소망하는 그 무엇이
      있어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중년들입니다

      사랑은 상대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때
      조금씩 싹이 튼다는 것을
      이 늦은 나이에
      터득한 우리들에 중년
      우리 중년들은 아직도 소망합니다

      한 조각 수정같이
      반짝일 수 있는 꿈들을...

      우리는 아직 젊은 청춘의
      가슴을 소유한 중년들 입니다.


      - 좋은 글 중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1788 행복은 가꾸어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지찬만 2008.03.24 2441
      1787 Turkey Efes 에 보전되어있는 누가의 묘 임경환 2006.12.30 2441
      1786 사랑은 유치해서 아름다운 것 지찬만 2008.06.10 2440
      1785 Andante의 12곡 연속듣기 임경환 2007.01.17 2440
      1784 ♣ 미소로 살아가는 세상 ♣ 지찬만 2007.04.22 2439
      1783 좋아하시는 찬양 해보세요 ~~ choihong 2011.03.04 2436
      1782 의미있게 산다는 것 지찬만 2009.06.19 2436
      1781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 본 적이 있는가 지찬만 2009.04.06 2436
      1780 사랑은 나무와 같다 지찬만 2010.03.07 2435
      1779 가슴에 찬바람이 불면 지찬만 2008.11.20 2435
      1778 참 마음 편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찬만 2008.10.02 2434
      1777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지찬만 2008.06.11 2434
      »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지찬만 2007.11.01 2434
      1775 인생살이, 다 그렇고 그런거야... 지찬만 2007.03.08 2434
      1774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지찬만 2009.05.15 2433
      1773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지찬만 2007.09.05 2433
      1772 그대는 지찬만 2007.05.21 2432
      1771 봄길 같은 사람이 있다 지찬만 2008.05.19 2431
      1770 Turkey Cappadocia (Goreme) 계곡 임경환 2007.01.02 2431
      1769 비내리는 날, 보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지찬만 2006.09.16 2431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