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11.02 10:20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조회 수 24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인연이란 이름으로
      그리움을 안았고
      사랑이란 문패를 단 마음의 문에
      당신은 손님이 되어 찾아 왔습니다.

      어두운 밤 하늘에
      별빛을 보면 행복했고
      아침 창가의 미소로
      당신이 주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송이송이 맺히는 슬픔을 씻어주며
      흐르던 눈물도 사랑한다 속삭여 주던
      가을날 속삭임은

      당신이라는 무인도에 안착해 편안한
      그늘이 되어 준 사람이 당신이라면
      사랑에 젖어가는
      행복한 눈물도 당신이 주셨습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
      듣고 있어도 또 듣고 싶은 사람...
      정겨운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얼굴...
      이 모든게 그리움이지만
      아픈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내 아픔 사랑해 주시고
      내 눈물을 아껴 주시는
      내 안의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언제까지나
      당신이 행복하길
      언제라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2948 가파 2021.11.09 43
2947 봄을 바라보며 가파 2021.04.15 51
2946 무게 1 가파 2022.02.13 60
2945 두 번 째 낙하 가파 2021.11.10 71
2944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지찬만 2021.03.09 77
2943 다시 봄 가파 2024.03.10 82
2942 4월이면 생각나는 것들 가파 2021.04.18 84
2941 흐릿한 길 가파 2021.01.17 89
2940 아름다운 것들 가파 2021.09.05 94
2939 별에서 꽃이 된다는 것은 가파 2022.01.23 97
2938 한계 가파 2021.11.17 98
2937 새로운 존재 새말 2015.08.15 98
2936 삶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찬만 2021.04.09 99
2935 먼 곳 1 가파 2022.01.01 101
2934 장마 가파 2020.07.01 111
2933 은혜로우신 아버지 새말 2015.08.16 112
2932 거룩하여짐 1 새말 2015.08.29 112
2931 내 안엔 아직도 봄이 가파 2021.11.17 113
2930 내가만든 나의 인생길 지찬만 2020.12.20 117
2929 그리스도의 마음 새말 2015.08.22 1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