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사랑 이외의 모든 감정을 경험하고도 다시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의미하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상처와 아픔을 느끼고도 그 마음을 극복한 뒤 모두 잊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상대방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깨닫는 것. 단점이 눈에 보여도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부분만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자신의 감정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쌓는 것, 하지만 조금은 흔들릴 여유도 남겨놓아야 하죠. 성장과 경험과 배움을 위해선 늘 똑같게만 느껴서는 안 되니까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새로운 생각과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범해지는 것. 누구든 변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그런 변화는 서서히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가슴이 아플 때까지 끊임없이 주는 것. 두 사람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믿음과 이해랍니다. 그것은 사랑으로부터 생겨나죠. 사랑은 자신을 110퍼센트 주고서도, 보답으론 살며시 돌아오는 미소 하나면 족하다고 생각하는 거랍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나 여기 있어요, 내 모든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자신을 완전히 바치는 것. 인정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고민하며 자신을 바꾸려 드는 게 아니랍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단점을 포용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개발하는 것이죠. - 테라사M. 리치스의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1
1568 마음의 편지 지찬만 2006.11.02 2328
1567 겨울로 오는 그대에게 지찬만 2008.12.10 2327
1566 왜 걱정하십니까 지찬만 2008.05.12 2327
1565 누구든지 항상 자신의 행복을 원합니다 지찬만 2007.12.28 2327
1564 사랑을 모르는 이는, 가을을 논하지 마라 지찬만 2006.09.19 2327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지찬만 2007.11.12 2326
1562 아네모네 꽃 임경환 2007.04.09 2326
1561 진주를 보는 눈 지찬만 2009.02.12 2325
1560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지찬만 2008.01.19 2325
1559 지혜의 보석상자 지찬만 2009.07.14 2324
1558 잊어야 할 것과 기억해야 할 것. 지찬만 2006.12.15 2324
1557 고양이의 변신 정하늘 2005.03.29 2324
1556 꽃기린 꽃 (Crowa -of -Thorns) 임경환 2007.05.14 2323
1555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겁니다.♣ 지찬만 2006.10.09 2323
1554 마음먹는 만큼 행복해진다 지찬만 2009.01.05 2322
1553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지찬만 2008.10.10 2322
1552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지찬만 2008.04.06 2322
1551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지찬만 2011.01.19 2321
1550 살아가는 이유 지찬만 2009.02.24 2321
1549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지찬만 2008.12.12 2321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