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사랑 이외의 모든 감정을 경험하고도 다시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의미하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상처와 아픔을 느끼고도 그 마음을 극복한 뒤 모두 잊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상대방이 완벽하지 않다는 걸 깨닫는 것. 단점이 눈에 보여도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부분만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자신의 감정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쌓는 것, 하지만 조금은 흔들릴 여유도 남겨놓아야 하죠. 성장과 경험과 배움을 위해선 늘 똑같게만 느껴서는 안 되니까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새로운 생각과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범해지는 것. 누구든 변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그런 변화는 서서히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가슴이 아플 때까지 끊임없이 주는 것. 두 사람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선물은 믿음과 이해랍니다. 그것은 사랑으로부터 생겨나죠. 사랑은 자신을 110퍼센트 주고서도, 보답으론 살며시 돌아오는 미소 하나면 족하다고 생각하는 거랍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나 여기 있어요, 내 모든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자신을 완전히 바치는 것. 인정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고민하며 자신을 바꾸려 드는 게 아니랍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단점을 포용 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개발하는 것이죠. - 테라사M. 리치스의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