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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더 나아지기 위해서입니다. 초등학생에서 중 · 고등학생 · 대학생으로 나아가듯이, 취직하여 대리에서 과장 · 부장으로 나아가듯이, 지금 우리가 맞이한 생도 지난 생에 이어 더 좋은 다음 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배우러 온 것입니다. 살면서 누구나 때로 실패하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고,가난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몸이 힘들어 자신의 마음을, 영혼을 천하게 내던지고 포기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닦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아프지 않고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은 삶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을 존재의 놀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상처받더라도 사랑해보는 것이 좋고, 두렵더라도 부딪혀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바로 삶의 놀이 입니다. 경험이고 경력입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돈을 벌기 위해서,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식들을 위해서···, 세상을 사는 이유가 서로 다른 것 같지만 궁극적으로는 같습니다. 모두가 높아지고,많아지고, 나아가고, 넓어지기 위해 애쓰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 모든 과정을 겪어내면서 우리가 깊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나고 부딪히고 모으고 높아지고 많아지면서 깊어지지 않으면, 찰랑거리고 휩쓸리고 쉽게 무너지고 부서져 버립니다. 영혼에도 급이 있습니다. 그것은 품격입니다. 깊어진다는 것은 결국 품격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무엇으로 어떤 신분으로 어떻게 사느냐는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그것은 다음 생에도 반영이 될 것입니다. 만나고 부딪히고 배우면서 어떠한 상황이나 과정속에서도 마음을 닦고 품격을 높이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 아닐까요. - 세상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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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5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지찬만 2007.05.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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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 산사나무 꽃 임경환 2007.05.12 1934
2142 마음 따뜻한 사람 지찬만 2007.05.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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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8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지찬만 2008.07.28 1959
2137 말발도리 꽃 과 설난 꽃 임경환 2007.06.29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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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1 95기 여러분 졸업을 축하드려요~~~~~ 지찬만 2008.06.23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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