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7.12.24 08:44

조용한 사랑

조회 수 2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용한 사랑*^^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아침의 상쾌한 바람과 한낮의 밝은 햇살과
      어두운 밤에 찾아오는 곤한 잠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보면서
      내 마음에 평화가 흐르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손길과 친구의 허물 없는 격려와
      한 이성에게서는 끊임없는 설레임이 전해져 옵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내 의지가 아닌데도 나쁜 길로 들어서지 않고
      늘 좋은 길을 향해 다시 일어서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날마다 지혜가 늘어나고,
      삶에 대한 애정이 깊어질수록
      나를 가르치고 성숙시킨 분들에게 감사하게 되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 받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과 함께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도
      초조하지 않고 만들과 만사에 순응하면서
      담담히 나의 길을 가는 것은
      내가 받는 조용한 사랑입니다.


      ㅡ좋은글중에서ㅡ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7
509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지찬만 2007.06.25 2345
» 조용한 사랑 지찬만 2007.12.24 2184
507 조용한 사랑 지찬만 2008.08.07 2167
506 조용한 삶 아름다운 삶 지찬만 2010.07.10 3753
505 조용한 삶 아름다운 삶 지찬만 2011.02.15 2765
504 조용한 삶 아름다운 삶 지찬만 2015.10.21 437
503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지찬만 2011.01.08 3319
502 존재의 기쁨 지찬만 2008.05.02 2426
501 좁은 길가는 동안 우리가 할 일은 지찬만 2010.03.27 3311
500 좁은 문 넓은 마음 지찬만 2007.03.26 2428
499 종을 치지 마세요 / 김교현 리디아 2003.07.17 3545
498 종이 한 장의 미묘한 차이 지찬만 2010.11.27 2858
497 좋겠습니다... 산골소녀 ^^* 2003.12.29 3472
496 좋아서 좋은 사람 지찬만 2010.03.21 3182
495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지찬만 2007.10.03 2279
494 좋아하시는 찬양 해보세요 ~~ choihong 2011.03.04 2436
493 좋으신 하나님 허영우 2010.02.07 2863
492 좋은 글 행복한 마음 지찬만 2012.02.16 1175
491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찬만 2011.08.04 1575
490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찬만 2011.09.15 1280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