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   
 
  

내 그리움의 끝에는 
늘 그대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날보다
멀리 있어 그리운 날이 더 많아 
가슴 한편을
늘 아픔으로 물들게 하는 그대입니다.

밥을 먹다가도 불현듯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그리워 너무 그리워
이름조차 크게 부를 수 없어 
쏟아지는 눈물에 밥을 말아 
삼켜야 하는 이름입니다.

길을 걷다가도 불현듯 
보고파지는 그대입니다.
사랑을 알기 이전부터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이 세상에 쉬운 사랑은 없듯이 
쉬운 이별도 없음을 알게 한 그대입니다.

잠을 자다가도 불현듯
그리워지는 그대입니다.
눈빛 하나만으로 
사랑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터질 듯한 가슴 하나만으로도
다 알 수 있는 사랑입니다.

때로는, 모진 말로 
가슴에 비수를 꽂아도 숨쉬는 순간 순간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너무나 보고픈 그대입니다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Date2020.02.09 Bywebmaster Views731
    read more
  2. 긍정적인 사고가 승리자를 만든다

    Date2011.05.15 By지찬만 Views2502
    Read More
  3.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유지하자

    Date2008.12.16 By지찬만 Views2301
    Read More
  4. 긍정이라는 도미노

    Date2009.09.12 By지찬만 Views3264
    Read More
  5. 금낭화 꽃(Dicentra spectabilis (L) Lemaire)

    Date2007.06.14 By임경환 Views2329
    Read More
  6. 금낭화 꽃

    Date2007.05.02 By임경환 Views2427
    Read More
  7. 금강산은 원한다

    Date2007.04.11 By임경환 Views2166
    Read More
  8. 금강산

    Date2007.04.06 By임경환 Views1804
    Read More
  9. 글자 한 획의 기적=뉴스타트

    Date2020.02.12 By영원기쁨감사 Views340
    Read More
  10.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Date2008.10.10 By지찬만 Views2322
    Read More
  11. 근심은 알고나면 허수아비다

    Date2006.11.11 By지찬만 Views2617
    Read More
  12. 근심 없는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Date2012.07.28 By지찬만 Views1187
    Read More
  13. 근심 걱정 이제 그만

    Date2015.03.25 By지찬만 Views550
    Read More
  14.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Date2007.09.28 By지찬만 Views2313
    Read More
  15. 그리움의 심지

    Date2006.09.29 By지찬만 Views2657
    Read More
  16. 그리움은 하늘가에

    Date2008.07.10 By지찬만 Views2372
    Read More
  17. 그리움도 사랑합니다

    Date2007.11.02 By지찬만 Views2473
    Read More
  18. 그리움과 사랑

    Date2007.04.09 By지찬만 Views2216
    Read More
  19.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Date2012.09.07 By지찬만 Views1040
    Read More
  20. 그리운노래

    Date2006.12.17 By지찬만 Views2569
    Read More
  21.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Date2008.01.19 By지찬만 Views23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