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51
1168 내 탓으로 돌리면*^^ 지찬만 2007.08.17 2198
1167 무인도에 갇혔을때 정하늘 2005.03.22 2198
1166 마음에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미소를 최동규 2010.08.05 2197
1165 빈 가슴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지찬만 2009.04.22 2197
1164 밝은 마음 밝은 말씨 지찬만 2008.07.11 2197
1163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지찬만 2007.09.20 2197
1162 세월 임정민 2010.02.16 2196
1161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지찬만 2009.03.31 2196
1160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지찬만 2008.05.18 2196
1159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지찬만 2007.12.29 2196
1158 이런 사람이 좋아요 지찬만 2009.06.23 2195
1157 주는 것은 아름답다 지찬만 2007.11.21 2195
1156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지찬만 2007.09.14 2195
1155 삶의 네가지 원칙 지찬만 2007.01.15 2195
1154 소중한 사랑과 우정 지찬만 2008.06.01 2194
1153 중국의 명사산 ( 모래산 ) 임경환 2007.05.28 2194
1152 사랑은 웃어주는 거 지찬만 2007.01.10 2194
1151 마음의 선행 지찬만 2009.07.16 2193
1150 새해의기도 지찬만 2006.12.31 2193
1149 부부 마음을 울리는 작은 글 지찬만 2011.01.21 2192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