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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하늘같은 마음 바다같은 눈 中에서]


Je t'aime Mon Amour (사랑하는 이여) / Claudia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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