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은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
        날마다 그대만을 생각하며 산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불쑥 불쑥
        생각 속으로 파고 들어
        미치도록 그립게 만드는 걸
        내가 어찌 하겠습니까
            봄 꽃들 처럼 한순간일 지라도
            미친듯이 환장이라도 한 듯이
            온 세상 다 보란듯이 피었다가
            처절하게 져 버렸으면 좋을 텐데
            사랑도 못하고 이별도 못한 채로
            살아가니 늘 아쉬음만 남아 있습니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듯
              시도 때도 없이 아무 때나
              가슴에 가둑 고여드는 그리음이
              발자국 소리를 내며 떠나지 않으니
              남 모를 깊은 병이라도 든 것처럼
              아픔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내 삶 동안에
                지금은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
                우리가 사랑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음이 얼마나 축복 입니까
                우리 사랑 합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8
              2948 자귀나무 꽃 (Albizzia julibrissin Duraz) 임경환 2007.06.27 70653
              2947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지찬만 2012.02.02 19383
              2946 노래-오페라의 유령(전곡, 해설) 써니 2003.04.27 7746
              2945 노래-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금주희 써니 2004.10.02 6779
              2944 칭찬의 위력 33가지 Master 2000.11.15 5470
              2943 쉼이 있기에 이렇게 기쁩니다 file 현경 2003.04.09 4633
              2942 가곡-고향/ 정지용 시, 채동선 곡, 황병덕 노래 써니 2004.09.26 4626
              2941 기대가 어긋 났을때 file 현경 2003.04.09 4621
              2940 축복의 날 오후 오색사람들 2003.04.06 4617
              2939 오색의 봄카드 드려요. file Master 2000.11.15 4491
              2938 힘들때...슬플때...기쁠때 지찬만 2010.07.20 4478
              2937 가정에 관한 격언 지찬만 2010.10.24 4408
              2936 노래-한국가곡 모음 써니 2004.02.03 4402
              2935 오늘의.. 현경 2003.04.10 4378
              2934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지찬만 2010.09.24 4371
              2933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지찬만 2010.10.13 4357
              2932 사람과 사람 사이 써니 2003.04.08 4352
              2931 세상에 날개가 닿지 않는 새처럼 지찬만 2010.09.23 4347
              2930 나그네 file 김현실 2003.04.08 4336
              2929 그대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향기 지찬만 2010.07.18 43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