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세월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가자 ♧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것 처럼 그래서 서로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들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니..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 똥풀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 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웃 자라는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 좋은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9
1708 말(言)이란 지찬만 2012.01.25 1031
1707 말발도리 꽃 과 설난 꽃 임경환 2007.06.29 1960
1706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신경자 2011.06.03 1433
1705 말은 마음의 그림 지찬만 2015.11.24 414
1704 말은 신중하게 지찬만 2008.12.22 2208
1703 말의 중요성 지찬만 2013.02.03 977
1702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09.04.24 2249
1701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 진다 지찬만 2007.08.01 2215
1700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07.07.01 2217
1699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09.09.27 2198
1698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진다 지찬만 2010.04.10 2620
1697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지찬만 2007.05.18 1930
1696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지찬만 2009.03.17 2412
1695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지찬만 2007.05.04 2131
1694 맑은 햇살 속에서 그려보는 내 모습 지찬만 2007.04.24 2225
1693 맛있는 사랑 받아가세요 지찬만 2008.04.28 2179
1692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지찬만 2007.01.20 2295
1691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지찬만 2011.09.23 1283
1690 매력 있는 사람 지찬만 2010.12.03 3720
1689 매력있는 사람 지찬만 2010.09.18 2821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