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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08:32

좋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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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마음...*^^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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