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3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어깨에 손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 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 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 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때 찻잔을 앞에두고 마주할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안하게 다시 만날 수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덜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 이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Date2020.02.09 Bywebmaster Views738
    read more
  2.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Date2008.06.09 By지찬만 Views1847
    Read More
  3. 사랑은 유치해서 아름다운 것

    Date2008.06.10 By지찬만 Views2440
    Read More
  4.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Date2008.06.11 By지찬만 Views2434
    Read More
  5.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Date2008.06.12 By지찬만 Views1840
    Read More
  6. 마음에 행복을 느끼는 날

    Date2008.06.13 By지찬만 Views2148
    Read More
  7.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Date2008.06.14 By지찬만 Views2261
    Read More
  8.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내게 주신 당신

    Date2008.06.15 By지찬만 Views2294
    Read More
  9. 먼저 웃고 사랑하고 감사하자

    Date2008.06.16 By지찬만 Views2042
    Read More
  10. 아름다운 마음 무료로 드립니다

    Date2008.06.17 By지찬만 Views2091
    Read More
  11. 삶의 비망록

    Date2008.06.17 By지찬만 Views2125
    Read More
  12. 우리들의 사랑을 노래하기 위하여

    Date2008.06.18 By지찬만 Views2257
    Read More
  13. Best 찬양 35곡(구헌본,김명희씨 힘내세요,화이팅~)

    Date2008.06.18 By지찬만 Views2487
    Read More
  14.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Date2008.06.19 By지찬만 Views2183
    Read More
  15. 노래

    Date2008.06.19 By지찬만 Views2770
    Read More
  16. 참으로 잔잔하고 은은한 사랑

    Date2008.06.20 By지찬만 Views2443
    Read More
  17.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Date2008.06.21 By지찬만 Views2389
    Read More
  18. 오늘의 꽃은 바로 당신 입니다

    Date2008.06.22 By지찬만 Views2167
    Read More
  19. 95기 여러분 졸업을 축하드려요~~~~~

    Date2008.06.23 By지찬만 Views1970
    Read More
  20. 마음의 길 동무

    Date2008.06.24 By지찬만 Views2058
    Read More
  21. 소중한 사랑과 우정

    Date2008.06.25 By지찬만 Views218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