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08.12 11:29

우리는 늘 배웁니다

조회 수 19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숨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을
오늘도 새롭게 배웁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으로
성실한 책임과 친절한 미소를 다해
하찮은 일도 보석으로 빛내는 도우미로
자신을 아름답게 갈고 닦으렵니다.


*우리는 늘 고마워합니다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할 우리 나라, 우리 겨레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곁에 있음을,
가끔 잘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우리를 재촉하고 있음을 고마워합니다.


   .
*우리는 늘 기뻐합니다

서로 참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에만
활짝 열리는 사랑과 우정의 열매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는 축복을,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은혜를
함께 기뻐합니다.


*우리는 늘 기도합니다

봉사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사랑을 거스르고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걸림돌이 아니라
겸손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말만 많이 하는 이론가가 아니라
묵묵히 행동이 앞서는 사랑의 실천가가 되도록
깨어 기도합니다.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이 길에서
메마름을 적시는 자비의 마음,
어둠을 밝히는 사랑의 손길이
더 많이 더 정성스럽게
빛을 밝히는 세상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


그래서 힘겨운 일들 우리에게 덮쳐와도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고 노래 하렵니다
이웃은 사랑스럽고, 우리도 소중하다고
겸허한 하늘빛 마음으로 노래하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축복해주십시오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새롭게 선택한 사랑의 길을 끝까지 달려가
하얀 빛, 하얀 소금 되고 싶은 여기 우리들을....


이해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45
» 우리는 늘 배웁니다 지찬만 2008.08.12 1986
827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지찬만 2007.03.20 1986
826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지찬만 2009.08.29 1984
825 마음 따뜻한 선물 임경환 2007.04.03 1982
824 나의 하루 ... choihong 2011.04.17 1981
823 그리스도 안에 자아를 숨김 정회근(J J) 2010.10.28 1979
822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지혜 최동규 2010.08.09 1978
821 소중히 하고싶은 사랑의 마음 지찬만 2008.06.03 1974
820 세월이 흐른뒤 지찬만 2007.04.16 1974
819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지찬만 2008.01.30 1973
818 95기 여러분 졸업을 축하드려요~~~~~ 지찬만 2008.06.23 1970
817 아름다운 가을풍치 Steven Cho 2006.10.13 1970
816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지찬만 2011.06.27 1969
815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하다 지찬만 2007.12.09 1968
814 비움 지찬만 2009.05.27 1962
813 코스모스 꽃 임경환 2007.07.04 1962
812 말발도리 꽃 과 설난 꽃 임경환 2007.06.29 1960
811 새로운 날들의 주인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지찬만 2008.07.28 1959
810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지찬만 2009.06.29 1958
809 봄과 같은 사람 지찬만 2007.03.16 1955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