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11.13 09:06

나, 당신 사랑합니다

조회 수 2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 당신 사랑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그리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통과 괴로움으로 쓰디쓴 한 잔의 술로 달래보려 하지만, 그리움의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더 당신 그리움으로 헤매며 괴로움은 자신을 더욱 더 괴롭고 힘들게만 합니다. 사랑이라 함은 이렇게 힘들고 무거운 짐이건만 이제 찾아든 우리 사랑에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민들레 홀씨 되어 조금 부는 바람에도 흔들려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불안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난, 우리들의 사랑을 믿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리에서 서로를 다치지 않게 보호하며 그 보호가 꺼져 버릴까 하는 염려 속에서 우리들의 사랑은 조금씩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 지금 이 나이에 당신 지금 그 나이에 찾아든 사랑이 전부 아픔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찾아들 수 있는 사랑을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구설에 오르는 사랑이 아닌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그런 사랑이 아닌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둘만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에게 나에게 찾아든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 나 사랑하기에 내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항상 미소 지을 수 있고, 항상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사랑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찾아든 곱고, 아름다운 사랑 앞에 두 무릎을 접고 겸손히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당신도, 나도, 찾아든 사랑을 후회 없도록 이 세상 누구보다 값지고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당신 정말,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1 webmaster 2020.02.09 738
1328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지찬만 2009.06.30 2349
1327 삶이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지찬만 2007.10.26 2350
1326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지찬만 2008.01.12 2350
1325 화가 날 때에는 침묵을 지켜라 지찬만 2008.07.04 2350
1324 감사드립니다. 한수철 2010.11.11 2350
1323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지찬만 2009.02.17 2351
1322 부부(夫婦)들에게 보내는 편지 지찬만 2008.09.22 2352
1321 아름다운 人生을 위하여 지찬만 2008.02.01 2354
1320 최선을 다한 사람 지찬만 2007.02.06 2356
1319 등 뒤에서 안아주고 싶은 사람 지찬만 2008.08.17 2357
1318 하루 한번은 전화해서... 지찬만 2007.03.25 2359
1317 찔레나무 꽃 (Rosa multiflora Thunb) 임경환 2007.05.24 2359
1316 무 소 유 . . . . 정하늘 2005.03.28 2361
1315 사랑은 이마음을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한다... 지찬만 2007.10.07 2361
1314 떨어진 와이셔츠 단추 정하늘 2005.03.17 2362
1313 나를 미소짓게 한 당신 지찬만 2007.10.17 2363
1312 매일아침 눈을 뜨는 순간 혁신을 생각하라... 이찬구 2005.04.27 2364
1311 참 좋은 사람 지찬만 2007.07.05 2364
1310 얼굴은 하나의 세계이다 지찬만 2009.02.20 2364
1309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지찬만 2009.11.08 2364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48 Next
/ 148